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웅크리고 인터넷·SNS … ‘거북목’ 부른다
서보형 객원기자 중학생 김모(14)군은 요즘 책상에 앉아 있기가 힘들다. 어깨와 목 근육이 자주 딱딱하게 뭉친다. 어깨에 돌덩어리를 얹은 것 같은 증상 탓에 집중력이 떨어진다. 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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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칼럼] 박외숙 한의사의 소중 동의보감 수면
완연한 봄인가 했더니, 다시 꽃샘추위가 찾아왔습니다. 오락가락하는 날씨임에도 불구하고, 여러분은 봄에 잘 적응하고 있나요? 아마도 춘곤증 때문에 점심 먹고 나면 졸음이 쏟아질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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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100호 특집] 선물을 드립니다
1969년 창간해 한 세대를 풍미했던 월간 소년중앙을 기억하시나요? 중앙일보는 소년중앙의 전통을 이어받아 2013년 4월 1일 10대가 보는 주간 신문 ‘소년중앙 위클리’로 재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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봄의 불청객, 춘곤증 극복하는 운전법은?
봄의 전령사 춘곤증. 봄철피로증후군이라고도 부르는 춘곤증은 겨울 동안 수축되어 있던 신체가 봄철 기온상승과 활동량의 증가 등 환경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피로감을 호소하는 현상을 말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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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컴 스타일 아빠, 립틴트 바른 엄마 … DDP서 전시회 본 후 한식 뷔페 어때?
올 한해 week&은 멋지게 입고, 예쁘게 바르고, 잘 먹고 마시며 신나게 사는 법을 소개했다. 스타일 각 분야의 유행을 선도하는 사람을 만나 현장의 열기를 전하는가 하면 다들 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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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두워야 집중 잘 된다고? 공부방 밝게 해야 인지기능 높인다
인공 빛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. 어둠을 밝혀주지만 잘못 사용하면 눈 건강을 해치고 생체리듬을 교란시켜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. 공간에 따른 적절한 조명 사용법이 건강을 지키는 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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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이 들어 깊은 잠 못 잔다면 멜라토닌이 해법
55세 이후 노화가 빨라지거나 야간 조명이 너무 밝으면 멜라토닌 분비량이 줄어 수면을 방해할 수 있다. 김수정 기자 잠이 보약이라 했다. 건강하려면 잘 자야 한다는 얘기다. 하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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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윤대현 교수의 스트레스 클리닉] 세월이 너무 빨라 허전하다는 50대 남성
Q 작은 사업체를 운영하는 50대 중반 남성입니다. 다행히 사업이나 가정 모두 별 탈은 없지만 최근 세월이 너무 빨리 흘러가는 것 같아 허전합니다. 2013년이 어제 같은데 벌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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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습·휴식 시간 넣고 실현 가능한 구체적 목표 세워라
학습계획 수립의 핵심은 선택과 집중이다. 단순한 시간의 나열이 아니라 어떤 방법으로 무슨 성과를 거두겠다는 내용이어야 한다. 특히 취약점을 어떻게 보완할지에 대한 고민을 담는 것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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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차로 괴로울 땐 햇빛·청색 LED가 특효약
시침이 없는 시계는 망가진 시계다. 그처럼 사람도 외부 시간을 느끼는 시간 유전자에 이상이 생기면 우울증이 나타난다. 김은기 새벽에 전화가 울리면 뭔가 큰일이 났나 싶어 전화 받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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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드컵 3차예선] 쿠웨이트, 경기시간 맞춰 밤 9시 훈련…추위에 완전무장, 소리 지르며 뛰어
‘완전 무장’하고 훈련하고 있는 쿠웨이트 선수. 26일 오후 9시 경기도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(NFC). 파란 유니폼의 선수들이 버스에서 하나둘 내리더니 백호구장으로 성큼성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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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 출산후 배우자 애정지수, 확 변하는 이유
[중앙포토]출산 후 1년이면 아내의 남편 사랑지수는 급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 23일 마이니치 신문에 따르면 일본 베네세 차세대육성연구소가 2006년~2010년, 288쌍의 부부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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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능 D-10
-수능시험 시간표에 맞춰 생활하기 수능시험 시간표에 맞춰과목별로 공부를 하면 시험시간에 대한 리듬을 체득할 수 있으며 집중력도 높일 수 있다 -수능 실전처럼 문제풀이 연습하기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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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학 생활리듬 학교에 맞추려면
개학과 동시에 초·중·고 자녀가 있는 많은 가정에 ‘기상 전쟁’이 시작됐다. 서너 번은 흔들어 깨워야 잠자리에서 일어나는 아이들 때문에 부모들은 아침마다 전쟁을 치른다. 우리 뇌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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범죄예측 앱까지 등장 …‘마이너리티 리포트’ 같은 세상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범죄와 보안은 창과 방패다. 창이 강해지면 방패도 바뀐다. 그처럼 범죄와 보안은 상호작용하면서 진화한다. 10년 후 범죄는 달라질 것이다. 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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범죄예측 앱까지 등장 …‘마이너리티 리포트’ 같은 세상
2022년 늦여름, 대기업 간부인 K씨는 일어나자마자 휴대전화를 켰다. 오늘 해야 할 일과 함께 경고 메시지가 화면에 떴다. “음주운전 단속 가능성이 높음. 음주 자제 바람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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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강 지천명…노년기 건강을 위해 버리고 시작하고 바꿔야 할 것
삶의 여정에서 나이 50은 건강에 커다란 분수령이다. 갱년기로 접어들면서 모든 장기의 기능 저하가 총체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이다.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젊었을 때는 대수롭지 않던 질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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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헬스코치] 호르몬 훈련으로 비만을 잡는다
[박민수 박사의 ‘9988234’ 시크릿] 가정의학과 전문의박민수 박사사람들은 멈출 수 없는 식탐 때문에 체중관리는 성공이나 재산축적보다 더 힘든 영역이라고들 말한다. 어째서 우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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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유태우의 서금요법] 잠을 많이 자도 자꾸 졸리다면 …
춘곤증의 계절이 돌아온다. 춘곤증은 40~50대에 많이 나타나고, 고령일수록 증상이 심하다. 증상은 만성피로증후군과 비슷해 아침에 몸이 천근만근 무겁고, 심하면 전신의 근육·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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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능시험 실전감각 기르는 방법
평소 공부를 많이 하고 모의고사 성적이 좋아도 실제 수능시험을 망치면 모두 허사다. 일선 교사들은 “특히 올해는 어렵게 출제된 시험 앞에서 제대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 상위권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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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체 시계 느려지면 시간은 쏜살처럼 느껴진다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시간을 볼 수도, 들을 수도, 만질 수도 없지만 우리는 늘 시간에 쫓기고 시간을 의식한다. 불가사의한 시간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은 영화에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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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체 시계 느려지면 시간은 쏜살처럼 느껴진다
시간을 볼 수도, 들을 수도, 만질 수도 없지만 우리는 늘 시간에 쫓기고 시간을 의식한다. 불가사의한 시간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은 영화에도 종종 나타난다. ‘사랑의 블랙홀’에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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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열려라 공부] 생각을 바꿔 대학문 열었다
이경민 정시모집으로 서울시립대 도시행정학과 합격이경민 정시모집으로 서울시립대 도시행정학과 합격 ■ 성적 9월 평가원 모의고사: 언어 2등급, 수리 ‘나’ 1등급, 외국어 2등급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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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름방학 마무리…새학기 대비법
개학을 목전에 둔 요즘 각 가정은 한창 전쟁 중이다. 방학 내내 길들여진 늦잠 습관에다 별로 부담 없어 보이던 방학숙제는 막상 정리하려고 하면 엄두가 나지 않는다. 자녀의 방학숙